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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닉스 나이트(Onix Night) |
생일 | 20/1/1981 |
신장 | 198 |
소속 | 헬라 문 |
종족 | 웨어울프 |
직업 | 용병 |
MBTI | INFJ |
오닉스 나이트(Onix Night) 10세기 넘도록 헬라 문의 로드였던 나이트 가문의 왕자였으나 반란에 참여한 후 성의 철자를 Nite에서 Night로 바꿔 버리고 가문의 재산 대부분을 클랜에 기증한 후 엘리야의 밑으로 들어갔다.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만 허락하는 애칭은 닉스.
전대 로드 아벨 나이트의 막내아들. 유소년기를 왕자로 살아 취향이 고상하고 미식가에 몸에 배인 매너가 상당하다. 그러나 클랜 내의 부조리와 친족과의 불화 등으로 반란에서 엘리야의 편을 들었다. 나이트 일가는 라이칸 왕족이란 아집으로 국가에 세금을 내거나 복지를 받기를 거부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보통 라이칸들이 고아원에서라도 신상이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영국 시민권이 없다. 반란 이후에도 그는 대외적 신분을 따로 만들지 않고 국적조차 없는 채 뒷세계에서 용병과 히트맨 일에 몸을 던졌다. 레이가가 제발 런던에서는 사고치지 말라고 사정해 주로 외국에서 거주하며 일하고 있다. 수배자라 집에는 자주 오지 못하지만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다녀가는 것 같다.
흑요석처럼 검은 눈에 항상 깔끔하게 넘긴 검은 머리, 2미터에 육박하는 큰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에 예민한 미인. 권총과 단검 등의 무기를 몸에서 떼어놓지 않으며 어두운 계열의 광택이 없는 옷이나 테크웨어를 입고 언제나 후드와 마스크 또는 터틀넥으로 얼굴을 가린다.
전직 왕자님, 의외로 사교성이 좋다. 차가운 얼굴에 별로 말을 붙이는 사람이 없긴 하지만 일단 스몰토크도 잘 받아주는 편이다. 약한 결벽증이 있어 항상 집안에 먼지 하나 없게 청소한다.
늙은 아버지 아벨 나이트는 자신의 뒤를 이을 큰아들만을 극도로 편애했고 무뚝뚝하고 별로 귀엽지 않은 막내아들은 친모가 죽고 열세 살 되던 해 훈련소로 보내 소년병들과 함께 훈련하게 했다. 그곳에서 클랜 최하층의 실상을 목격하고 충격받아 아버지와 형에게 따졌으나 혼만 났다. 훈련소에서 한 방을 썼던 아텐과 크리스마스는 지금도 오닉스가 모든 것을 숨기지 않는 친구.
엘리야가 쓰는 대검은 원래 오닉스의 것이었는데 그 검으로 다음 로드로 정해져 있었던 자신의 이복 형 아라고를 죽인 후 엘리야에게 주어버렸다. 120살 이상 차이나는 아라고는 오닉스를 성폭행한 적이 있었지만 친족을 살해한 죄책감은 조금 남아있는 것 같다.
아주 어릴 때는 부친에게 자신보다 더 사랑받는 이에미스를 질투한 적이 있다. 예전에 고백하고 풀었다.
뜬금없는 투스타 미슐랭 주방 경력으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 원래 미식가이기도 하고 과거 위장으로 취업했다가 적성에 맞고 재미있었는지 일이 끝난 후에도 계속 일해 결국 꽤 높이까지 올라갔던 것 같다. 자신의 식사는 재료선정부터 거의 직접 해결하며 친한 친구들이 찾아오면 요리를 대접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쿠키 같은 간식을 보내기도 한다. 이에미스는 그의 살구잼 쿠키를 가장 좋아한다.
집을 폭파해 암살을 하더라도 타겟의 애완동물은 살려 놓는 동물애호가인데 그의 사택 정원에는 길고양이 등 들짐승이 많이 오간다. 집안에도 몇몇 동물(주로 체취가 없는 종, 파충류)을 키우고 있는 듯하다. 집에 거의 오지 못해 친구들이 키우고 있지만 애완동물 수는 줄어들 줄 모른다.어쩐지 8과 사이가 좋다.
언어에 소질이 있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를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중국어와 아랍어는 회화만 한다.
가계도
부: Abel(1802-2005)
├ Arago(1860-2005) ├ Onyx(1981-)
모: Qinshu(1813-2005) Salith(1887-1992) Gehenna(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