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agi [소나기]

grayblue hair/blu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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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000)

환상을 다루는 안개염소 수인. 주로 원하는 내용의 꿈을 꾸게 할 수 있다. 가로동공에 뿔이 있는 채로 인간 생모에게서 태어나 버려진 듯한 라이칸스롭 아기가 좋지 않은 곳에 팔리려는 것을 아즐라가 발견해 데려와 주변의 우제류 수인 클랜에 보내려 했지만 작은 떠돌이집단이라 사정이 여의치 않아 거절당하거나 유목민족이어서 연락이 닿지 않았고 할수없이 헬라문에서 자랐다.

 18세 무렵 용돈벌이로 꿈팔이를 시작해 거리에서 작은 천막을 치고 꿈팔이 일을 한다. 아직 어린 안개염소라 깨어서 보는 환상이나 백일몽은 다루지 못하고 밤에 잘 때 꾸는 꿈만 줄 수 있다. 

소나기라는 이름은 아이가 동아시안 외모로 추정되어 그쪽에서 예쁜 단어를 찾아본 아즐라가 지어주었다. 애칭으로 소니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