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照 [아마테라스]
black hair/red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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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 헤이안 시대 일본에 태어나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다 아이를 가진 후 다시 일본에 정착했다. 아직 용족 나이로는 어린 딸 아르테미스를 키우고 있다. 친아닥사스다파로 자처하지만 간섭받는 것은 싫어해서 그와 함께 지내지는 않는다. 교토 근교의 인적이 드문 산 속의 대저택에 거주하며 냉정하고 무자비한 성격으로 동부아시아권의 인외종 클랜들을 지배한다.
용족의 평균 수명은 약 2000년 정도로 300세쯤에는 성년으로 인정받는다. 용족은 족외혼으로는 용족 자녀를 하나만 가질 수 있는데 남성체와 인간 사이에서는 인간이 태어날 확률이 높고 여성체의 경우 가임기가 십수 번 미만으로 그치기 때문에 용족의 개체는 매우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