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2.3

금발 갈색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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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집단 스카페이스의 리더. 30여년 전 한 무법 흡혈종 클랜의 인간사냥에서 일가족이 사로잡힌 채 감금되어 혈액을 짜내지다가 혼자 탈출한 후로 뱀파이어 헌터 일을 시작했다. 주로 총기와 중화기로 무장하고 타고난 힘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육체도 혹독하게 단련하며 뱀파이어를 대적하는 마법도 연구하여 독학으로 마법사까지 되었다. 흑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복수를 위해 악마와 계약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외견이나 성향에 관계없이 뱀파이어는 보이는 대로 말살하는 것이 모토이고 죽기 전에 자신을 감금했던 클랜을 타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월이 지나 많이 희미해졌지만 목덜미에는 송곳니에 난 흉터로 가득해서 항상 목을 덮는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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