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ρτεμις [아르테미스] inspired by Kineko
154/38
1952.5.10
갓 50살을 넘어 아직 성장기도 끝나지 않은 어린 흑룡이다. 전세계에 채 열 명도 안 되는 용족들 중에서도 근 6세기 만에 처음 태어나 아닥사스다에게서 탄생 축하 선물로 금 일천 달란트를 받고 귀하게 자랐다. 항상 동서양의 전통 드레스를 즐겨 입는 등 예쁘고 화려한 인간 문화에는 관심이 많지만 인외사회에는 별 관심이 없다. 동족과의 교류도 모친에게 이끌려다니며 간신히 하고 있다. 모친과 시종들의 눈을 피해 인간 친구를 사귀거나 여행을 다니는 것이 더 좋은 듯하다.
히나타日向라는 이름을 가명으로 쓰고 모친 아마테라스와 동아시아권에서 거주하고 있다.